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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것이 나 자신을 말해준다"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
우리가 보다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많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좀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환경에 미치고 있는 심각한 영향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식사는 우리 몸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적게 주며, 건강과 환경에 더 나은 식량원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위한 7가지
1. 식물성 식품을 더 많이 먹는다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환경에도, 건강에도 좋다. 소고기나 양고기와 같이 특정 식품을 생산하는 데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가 될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채식하는 것을 추천했다.
2. 일주일 식사를 계획하고 준비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음식물 쓰레기가 식량의 30~40%를 차지한다고 추정한다. 이를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은 한 주 동안 먹을 음식을 미리 계획해 정확히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것이다. 소비날짜를 염두에 두고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상하기 쉬운 재료를 먼저 사용하고, 오래 보관해도 되는 건 그다음에 사용하도록 한다.
3. 음식찌꺼기는 퇴비로 만들어 사용한다
남은 음식찌꺼기를 퇴비로 만들어 비료로 사용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4. 제철 음식을 먹는다
전문가들은 식료품을 구매할 때 제철 음식을 우선으로 할 것을 권한다. 제철이 아닌 음식은 대부분 수입되는 경우가 많다. 운송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5. 지역 식품을 구매한다
가능하면 자신이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생산자로부터 농산물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자. 운송 비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6. 직접 키워 먹는다
야채를 직접 길러서 먹으면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길러지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비싼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마당이 없다면 화분에 원하는 것을 심고 키워보도록 하자.
7. 지속가능한 식품 포장을 사용한다
2021년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1회용 포장을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으로 대체하면 배출량이 63%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보관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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