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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방암 자가진단법: 자가진단은 매달 1회씩"
폐경전 여성은 생리 끝난 날로부터 1주일 후
폐경 후 여성은 매월 1일
1단계 : 거울 앞에서 살펴보세요.
-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 크기, 전체적인 윤곽, 좌우 대칭, 피부의 이상 및 색깔, 유두의 방향, 유두나 피부의 함몰 등을 살핍니다.
-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채 유방을 관찰하고 몸을 좌우로 돌리며 살핍니다.
- 손을 허리에 얹고 어깨를 앞쪽으로 기울인 채 유방을 살핍니다.
2단계 : 서서 만져보세요.
- 왼팔을 머리 뒤로 올리고 크림을 바른 오른쪽 세 손가락 끝마디 부분으로 아래 그림처럼 시계 방향으로 유방의 외각에서 유두 쪽으로 원을 그리고, 쓸어 올리거나 내리면서 만져 유방 전부를 검사합니다.
누르면서 만져 멍울이나 부분적으로 두터워진 피부가 없는지 살펴봅니다.
(샤워 중에 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살핍니다(속옷에 분비물이 묻었는지 확인).
- 반대편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합니다.
3단계 : 누워서 만져보세요
- 누워서 가슴에 힘을 빼고 한쪽 팔을 올리고 반대손가락으로 원을 그리거나, 쓸어 올리거나 내리는 방법으로 유방 전체와 겨드랑이 멍울을 확인합니다.
- 반대편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합니다.
▶ 유방암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암입니다. 유방암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평균 76% 정도로 상당히 양호한 편이지만 치료 기간 중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기간을 보내게 됩니다. 특히 낮은 출산율로 인해 미혼여성의 유방암 발생비율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어, 수시로 자가진단과 정기 건강검진을 병행하여 유방암 조기 발전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유방암의 종류
유방의 주요 기능은 출산 후 수유의 기능을 담당하여 아기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유방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젖샘인데, 이 젖샘의 발달을 돕기 위하여 우리 인체의 내분비 호르몬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과 프로락틴, 그리고 코티코트로핀 호르몬과 함께 공동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호르몬의 분비 및 활동 여부가 유방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방은 실질조직과 간질 조직으로 나뉘는데, 실질조직은 젖을 분비하는 소엽과 젖을 유두로 운반하는 유관(젖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사이를 지지해 주는 간질 조직(지방 등)이 있습니다. 성인 여성의 유방은 유두를 중심으로 15~20개의 유관이 방사상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각 소엽으로 나뉘게 되고, 이 소엽은 많은 수의 유선(젖샘)으로 구성됩니다.
▶ 침윤성 유관암
유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에서 기원한 침윤성 암으로서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하여 발생합니다. 유방암의 종류 중에 가장 흔해서 전체 침윤성 유방암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유방암의 가장 대표적인 암의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침윤성 소엽암
소엽을 이루는 세포에서 기원한 침윤성 암입니다. 전체 침윤성 유방암 중에 약 5~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침윤성 유관암에 비해 다발성, 및 양측성의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그 예후는 침윤성 유관암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유관 상피내암
유관을 이루는 세포에서 생긴 암이지만,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비침윤성 유방암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침윤성 유방암보다는 더 예후가 좋으며, 흔히 상피내암을 0기 암이라고도 합니다. 유관 상피내암은 최근까지도 그 빈도가 많지 않았지만, 유방암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유방촬영술을 시행받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진단을 받는 경우가 급속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 소엽 상피내암
소엽을 이루는 세포에서 생긴 암이지만,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0기 암으로 대부분 육안적으로나 방사선 검사로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다른 이유로 유방수술 후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관 상피내암에 비해 젊은 연령층에 흔히 발생하고 다발성, 양측성의 빈도가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 간질 조직에서 기원하는 암
간질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조직, 결체조직, 혈관, 신경, 림프관 등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세포에서도 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 빈도는 아주 드뭅니다.
▶ 연령별 유방 진단 방법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진찰과 유방 자가검진
40세 이후: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진찰과 유방 자가검진,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 (필요하면 유방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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