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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2월 출시된 ‘청년희망적금’도 다시 한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청년도약계좌’의 납입금액‧납입기간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5년간 월 70만 원씩 넣으면 정부 지원을 받아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 주는 정책금융상품 ‘청년도약계좌’와 2년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는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짚어볼 필요가 있다. 두 계좌 모두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는데 목적이 유사하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의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동시가입은 어렵다.
금융당국에서는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모두 단리가 적용되는 적금이다.
이자소득에 비과세(15.4%) 혜택이 있다는 게 공통점이다.
차이점은 가구소득 기준의 포함 여부다.
청년도약계좌는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개인소득 기준과 더불어 중위 180% 이하의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반면 청년희망적금은 가구소득 기준이 없었다.
두 상품은 월 납입액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청년도약계좌는 연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70만 원까지,
청년희망적금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만기도 각각 5년과 2년으로 차이가 있다.
매칭 비율은 소득이 적을수록 청년도약계좌에서 더 높게 적용받을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 간에 따라 최저 3%에서 최고 6% 수준의 매칭 비율이 적용된다.
총 급여 기준 개인소득이 480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70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납입하더라도,
정부기여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차등을 뒀다.
반면 청년희망적금은 1년 차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를 더해 평균 3%가 적용된다.
금리는 당장의 비교가 어렵다.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현재 미정이며
“6월 출시 시점 금리 사정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년희망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5%이다.
은행에 따라 최대 1% 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희망적금을 다 들고 나서 만기가 된 다음 다시 청년도약계좌를 들면 어느 정도 돈도 있을 테니 더 저축하기가 좋을 것 같다”며 “청년도약계좌가 올해 한 번만 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청년희망적금을 끝까지 다 들고 넘어오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청년도약통장]
6월부터 가입신청을 받아 비대면 심사를 진행한다.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유지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매월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고,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심사를 함께 진행한다.
1. 특성
☞ 청년들이 저축을 하고 저축한 돈에 대한 이자를 벌 수 있는 저축 계좌.
2. 장점
☞ 예·적금 측면에서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출 측면에서도 유연성을 제공하고, 필요할 때 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젊은이들이 돈 관리 및 저축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정기 예금 계좌와 같은 다른 저축 상품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될 수도 있다.
3. 비교
☞ 청년희망저축에 비해 청년도약계좌는 예·적금 측면에서 유연성이 크지만 금리가 더 낮을 수 있다.
청년들이 돈을 모아 저축한 돈에 대한 이자를 벌 수 있는 저축성 통장이다. 이 계좌는 일반적으로 은행과 금융 기관에서 제공하며, 출금 및 예금에 일정한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청년 도약 계좌는 최소 잔액을 요구하거나, 매달 인출 횟수를 제한하거나, 조기 인출에 대한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문재인 정부가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해 출시했다. 최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중 종합 소득 3600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는 2년 만기 적금이다. 만기를 채우면 비과세 혜택이 있다.
청년 희망 적금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유사한 예금 상품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일정 기간 동안 예치한 후 만기 시 상금을 받는 것이다.
이 예금 상품의 장점은 매월 일정 금액만 예치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예치 기간은 1년부터 10년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연 이자율은 현재 1.7%이며 이 예금 상품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제공됩니다.
1. 특성
☞ 청년들이 매달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적립된 금액을 만기에 이자를 붙여 받을 수 있는 저축형 상품이다.
2. 장점
☞ 일반 저축 계좌보다 만기에 더 높은 금리와 보장된 수익률을 제공하고, 연말에 수익을 보장하며, 절제된 저축 습관을 장려하고, 청년들이 주택 계약금이나 창업을 위한 저축과 같은 장기적인 재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다.
3. 비교
☞ 청년희망저축은 청년도약계좌보다 비교해 금리가 높고 만기 수익률이 보장되지만 입출금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두 상품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짧은 예금 기간과 더 높은 이자율을 원한다면 청년 도약 계좌를, 적금으로서의 목적을 강조하고자 한다면 청년 희망 적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청년도약계좌 시뮬레이션 (만약 금리 6% 나오면 "선가입 후고민")
금융 업계에서는 소득이 적어 월 70만원이 부담인 사람들에게도 청년도약계좌는 ‘목돈 만들기’용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평해집니다. 금융위원회에서 개인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소득구간별 차등을 둔 만큼, 기여금은 비슷한 수준으로 적용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청년 도약 계좌와 청년 희망 적금은
각각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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