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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행사 중 하나인 생강청을 만들기 위해 EM으로 천연 액비를 만들어 농사지은 생강을 1년을 기다려 30kg을 주문했다. 선물 줄 곳도 있고 작년에 먹어본 지인들이 그냥 먹기 미안해서 주문한 것이 있어서 가히 짐작 못하고 일을 저질렀다. 생강 손질만 꼬박 이틀이 걸렸다. 에고... 내년에는 우리 것만 하련다....≥.≤
음~~ 두 팔 걷고 먼저 손질한 생강을 정과 만들기용과 말려 덖을용 그리고 생강청 만들용으로 구분해서 썰어 놓는다.
생강을 어떻게 손질하는 것에 따라 약성이 달라지므로
이것에 대해서는 바른 먹거리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선 패스.
암튼 껍질 깐 생강을 말려 덖어 가루 낸 건강가루는 약성이 증가되므로
우리 집 생강청에는 필수로 들어간다.
생강은 쪄서 말리면 숙강, 구우면 포강, 껍질채 썰어 말리면 건강, 껍질 벗겨 썰어 말리면 백강, 날 것을 생강이라 합니다.
각기 효능이 다 달라요.
그럼 내 체질엔 어떻게 먹어야 할까?
↙ 요기를 클릭하면 알수있지요!!! ^^
07-happyhappypop.tistory.com/24
[준비물]
착즙 해서 전분 뺀 생강액(생강 10kg), 실론 시나몬 스틱 10개, 건강가루 100g, 엿기름 우린 물, 배 2개
[만드는 과정]
1. 찹쌀을 한 시간 불린 후에 물과 1:1 비율로 고두밥을 만든다.
2. 전기밥솥에 엿기름, 고두밥, 물을 넣고 잘 섞은 후 보온으로 7시간 삭힌다.
3. 생강은 겉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생강 마디를 깨끗이 씻어낸 후 착즙 하여 전분과 즙을 분리한다.
( 생강의 썩은 부분은 아깝다고 도려내도 "샤프롤"이라는 독성은 높은 온도에도 죽지 않으므로
반드시 섞은 부위가 있는 생강을 통째로 버려야 한다.)
4. 배를 껍질채 착즙 해둔다.
5. 삭힌 엿기름은 건더기를 걸러 꼭 짜준다.
6. 짜낸 엿기름과 갈아놓은 생강즙(1:1)과 건강가루를 냄비에 넣어 약 5시간 중불로 끓인다.
7. 실론 시나몬을 중불로 3시간 끓인 후 넣어준다.
8. 색이 진해지면 중 약불에 눌지 않도록 저어가며 졸인다.
9. 점성이 생기면 그릇에 찬물을 담아 떨어뜨려 보아 뭉쳐 있으면 생강청 완성이다.
TIP ; 생강청 3T, 따뜻한 우유 반 컵, 계핏가루 1t를 혼합 후 우유 거품기로 돌려 생강 라떼를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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