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마태복음 13장 44절 , 하나님나라, 자기부정과 자기부인

이스라엘은 아주 작은 나라로 이들에게는 외세의 침략이 많아 자신들의 귀중품과 재산을 밭에 감추는 일이 아주 흔한 일인데 예수님은 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마태복음 13장에서도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을 들려주시는데 그중에 하나가 밭에 감추인 ‘보화’의 말씀으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오늘 읽은 비유 앞쪽에서는 12제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많은 '무리'들이 있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예수님이 들려주시는 비유에 대한 이야기는 '무리'들은 없고' 제자들'만 있는 자리에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예수님께서 이 비유들로 말씀하고 싶은 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 곧 우리가 얘기하는 ‘천국’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면서 어디에 집중하셨냐면  “하나님의 나라” 하나에만 집중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는 모든 말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님 나라’로만 집중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을 읽어보면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 임을 비유를 통해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은 밭에서 어마어마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즉시로 이 밭을 소유할 계획을 하면서 어디에 보화가 있는지를 표시를 하고 그 보화를 소유하기 위해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않고 밭을 통째로 살 계획을 합니다.

이 보화를 발견한 사람의 기쁨을 가지고 누구에게도 발견한 것에 대해서 얘기하면 안 됩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데 아주 기쁜 것입니다.

하지만 보화가 있는 곳을 알았는데 현재는 내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  이 밭에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무엇 때문에 밭을 사고 싶은 것인가?

• 밭을 사고 싶은 것인가?
• 보화를 사고 싶은 것인가? 

밭의 감추어져 있는 보화를 사고 싶은 것입니다.

 

 

 

 

자기부정, 자기 부인

★ 자기부정 : 잘못된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 자기 부인 : 자기부정 근거로 내려놓고 포기하는 것.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어떤 상황이든 어떤 이유에든 어떤 일이 있었든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먼저 부인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 감정도 부인되고 내 아픔도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될 것이고 내가 실패했던 일들도 내가 당한 어떤 일들도

현재 내 상태, 내 약함, 내 잘남, 내가 잘하고 있는 것, 그 어떤 것이든 내가 그 앞에 계시는 주님을 따라가려고 한다면 그 주님을 꽉 붙잡아서 그 주님을 앞세워서 그 주님의 손을 꼭 잡고 그 주님이 완주하게 하시는 그 길을 걸어가려 한다면 자기를 먼저 부인해야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뒤쫓아 가는데 자기를 부인하고 내려놓은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볼 때  때론 처참하고 때론 부끄럽고 때론 자신이 이것밖에는 안되나?....

그럼에도 그런 자신을 이끌고 자기 자신이라는 그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손을 꼭 잡고 그 주님이 이끄시는 곳까지 끝까지 완주해야 하는 겁니다.

 

정리

★ 예수님의 관점, 관심은?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면서 어디에 집중하셨냐면 “하나님의 나라” 하나에만 집중하셨다.

 

★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말씀 13장처럼 밭에 감추인 '보화'는 "예수님"이셨습니다.

 

★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은 "예수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이 모퉁이 돌이 쓸모없고 부딪히게 하고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와 같다.

 

생각해 보기

• stop → 돌아서서 → 내게로(예수님) 돌아와라.
• 멈춰서 → 돌아서서 → 예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1. 현재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2. 80%는 예수님을 기대하면서 나머지 20%는 무엇에 기대하고 있는가?

3. 내가 의지하고 기대하는 것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