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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하나님의 뜻만을 행하신 예수님의

2. 부자와 나사로의 교훈 

3.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삶의 중요성

4.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 기쁘시게 하는 삶의 모습

5. 실패와 제자리걸음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6.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의 초대

 

하나님의 뜻만을 행하신 예수님의 삶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셨던 모습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복음서와 달리 예수님의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어,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를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 28~29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철저히 하나님의 뜻만을 따르셨습니다. 스스로의 뜻대로 행하신 것이 하나도 없으셨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배우고 들으신 그대로만 행하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 이렇게 하면 안 될까요?"라고 여쭙는 것조차 하지 않으셨을 만큼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그 절정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자신의 뜻과 영광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삶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향해 살아가야 하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들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그의 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29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복음 5장 30절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은 가장 선한 일을 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분이 하신 선한 일을 본받아 행하는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지 않고 외면하는 것이 바로 악한 일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 악한 일을 행한 자들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의 주로부터 자신들이 행한 그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을 완벽하게 본받으셨고,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만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수님을 사랑하사 자신의 하시는 일을 다 보이시고,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권세까지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교훈 

 

누가복음 16장을 보면 한 부자가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반면에 나사로라는 거지는 헌데 투성이 몸으로 그 부자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음식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려 했습니다. 더욱 비참하게도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나사로는 죽어 천사들에 의해 아브라함의 품으로 들어갔고, 부자 역시 죽어 장사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그는 멀리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나사로를 보내어 자신의 혀를 물로 적셔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부자에게 살았을 때 좋은 것을 누렸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제는 그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더욱이 그들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있어 서로 왕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부자는 다시 자신의 다섯 형제들을 위해 간청했습니다. 나사로를 그들에게 보내어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도록 경고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이미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씀이 있으니 그것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부자는 죽은 자가 살아가서 증언하면 그들이 회개할 것이라 했지만, 아브라함은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씀도 듣지 않는 자들은 죽은 자가 살아난다 해도 듣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은 아무리 놀라운 증거를 보여주어도 믿지 않을 것이라는 깊은 영적 진리를 보여줍니다.

 

이는 예수님 앞에 모여든 많은 사람들의 모습과도 같았습니다.

그들은 금식하고 가난한 자들을 돕고 아침저녁으로 제사를 드리며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등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정작 그들 안에는 말씀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그의 영광을 외쳐 부르며 살았으나 그들 속에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없었기에 생명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지만 그들 속에는 생명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육체의 힘만으로 사는 것은 살아 있으나 죽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그 영혼의 힘으로 하나님을 소망하며 새 힘을 얻으며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삶의 중요성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담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 사람들이 모여들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자신들의 속에 담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거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 속에 거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가 없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도 없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됩니다.

 

오직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그 영혼의 힘으로 하나님을 소망하며 새 힘을 얻으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만을 행하려 하기에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자신 스스로를 따라 판단하거나 결정하지 않습니다. 문화와 관습과 사람의 판단 사람의 옳고 그름의 판단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판단만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마음에 거할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러 있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삶을 살아갈 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고 선택하며 그 선택이 견고하게 흔들림 없이 실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 가까이하는 삶이며 말씀을 받아들이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 기쁘시게 하는 삶의 모습 

에베소서 1장 3~6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의 시선은 하나님의 뜻과 그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이들에게 맞닿아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반드시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살아가는 이들을 지켜보고 계시고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은 나의 뜻과 내 영광을 구하는 삶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보면서 만족하고 보기 좋았더라 하는 내 영광은 내려놓고 내 뜻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럴 때 그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며 살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안에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8장 29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함께해 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가 어떠한 모습이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그와 함께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배를 통해 또는 내 삶을 통해 주시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삶으로 순종하려고 하는 이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일을 행하는 자들은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그 생명이 자라게 됩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 하십니다.

이러한 삶의 핵심은 속에 생명이 있느냐 생명이 없느냐입니다. 그 생명력이 커가면 하나님의 더 뜻을 향하여 더 하나님의 영광을 향하여 나아가게 됩니다. 그 생명이 적으면 적을수록 나 내 뜻 내 영광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실패와 제자리걸음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실패했어도 늘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그들에게 닿아 있고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신다면 괜찮습니다. 얼마를 더 실패하고 얼마를 더 실수하고 보기에는 이 자리가 늘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도 하나님의 뜻대로 실패했다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러 계시고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대로 함께 하시니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 걸음을 내디뎠다면 그 한 걸음이 때로는 실패요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도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에 한 걸음 앞에 내가 혼자라고 말하는 것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만을 행하려 하기에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자신 스스로를 따라 판단하거나 결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그 영광을 구하려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실패했어도 늘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도 괜찮습니다. 그 실패와 그 실수와 그 자리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실패했다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러 계시고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대로 함께 하시니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셨고 지금도 함께하고 계심을 진심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살아가는 이들을 지켜보고 계시고 함께하십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믿고 일어나 진리와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하나님의 뜻 그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이들에게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의 초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말씀을 가까이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고 선택해야 하며 선택했다면 그 선택이 견고하게 흔들림 없이 실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 선택이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하는 것이 예수님께 가까이하는 삶이며 말씀을 받아들이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은 나의 뜻과 내 영광을 구하는 삶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보면서 만족하고 보기 좋았더라 하는 내 영광은 내려놓고 내 뜻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럴 때 그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며 살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안에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나라를 나의 나라로 이루어질 것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오직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던 사람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의 뜻을 위해서 살았던 자들은 악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이 마음에 들어 하시는 그 삶을 살았다면 영원한 나라에서는 그런 일을 한 사람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원한 나라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 바로 보상입니다.

 

우리 삶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되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디를 주목해서 보고 계시는지요? 그의 시선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그분의 뜻을 행하는 자들에게 머물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함께하시며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나는 혼자"라고 말하는 것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 내디딘 사람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비록 그 한 걸음이 실패처럼 보이고 제자리걸음 같아도,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전진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길에서 실패하고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제자리걸음 같아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 노력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그들에게 머물러 있고 함께하신다면, 그 실패와 실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https://youtu.be/7_dMawuLdvI?si=mChA8bgqEamx1-Gt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처럼 믿으며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시선은 항상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하나님은 그들을 기쁘시게 하려 살아가는 이들을 늘 지켜보시고 함께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붙잡아야 할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뜻을 행하는 자들을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굳게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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