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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하나님의 본질: 사랑과 공의의 역설
-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깊이를 보여주신 분
- 진정한 회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 일상에서의 적용: 구원의 은혜로 살아가기
하나님의 본질 <사랑과 공의의 역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요한일서 4장에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낍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기에 우리의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만 합니다.
출애굽기 34장에서는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내가 면제하지 아니하고 보응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두 가지 측면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 안에 있는 죄는 미워하셔서 반드시 벌하셔야만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죄의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해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깊이를 보여주신 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모든 과정은 단순히 2000년 전에 한 번 스쳐 지나간 사건이 아닙니다.
이는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구원의 과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무한하신 참 하나님인 동시에 참 인간이십니다. 진정한 의미의 참된 사람이십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담 안에서 끝까지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이 당하신 모든 고통을 지옥에 들어가기 전에 겪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형벌받을 자를 결단코 면제하지 않고 보응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레위기 1장에 나오는 가축이 어떻게 죽임을 당하는지 그 순서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는 지옥의 심판의 결과를 받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그건 과거 성막에서 우리의 죄를 덮기 위해 짐승들이 당한 고통일 뿐이야"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죄인들이 당할 고통입니다. 우리가 당할 수도 있었던 고통이었습니다.
진정한 회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지 상상해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끊임없이 말씀을 통하여 진리가 "너 이거 잘못했지?"라고 말씀하실 때, "내가 잘못했구나"라고 찔림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언제든 죽여버려야지'라고 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반응하거나, '교회가 이것밖에 없어?'라고 하며 나가는 사람들이 되지 마십시오.
"맞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그 죄 제가 지은 것 맞습니다"라고 고백하십시오. 이것이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그 은혜의 선물을 박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이거 잘못했죠?"라고 물을 때, 깊이 받아들이면서 가슴에 상한 심령으로 울먹이는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셔서 어떻게 하실지 몰라하십니다.
일상에서의 적용 <구원의 은혜로 살아가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은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진실한 마음을 담아 간단히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저의 모든 것을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드리는 감사의 말 한마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의 작은 고백이 하나님께는 크나큰 기쁨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얻게 하려 함이라."
이 시간,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주시려고 말씀을 허락하신 하나님,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시여, 진리의 성령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경외합니다.
주님을 경외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한 찬양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주신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삶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깨달음을 통해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구원의 깊이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일평생 우리가 죽을 때까지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다 뒤엎어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베풀어도, 이는 구원의 은혜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또 무언가를 부러워한다면, 그럼 우리는 아직 구원을 모르는 거예요." 이 말씀을 깊이 새기며, 우리의 삶이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기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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