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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유익한 능력 이에요.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본을 보이신 겁니다.
먼저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도 누군가를 향하여 축복하라고 합니다.
바라크는 복, 축복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1장 22절에 보면 처음으로 하나님이 복을 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 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이 세상다워질 수 있도록 유익한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어떤 행동을 하실 때 취하시는 자세가 있는데, 그것을 '바라크'라고 하는 겁니다.
'바라크'하면 '무릎을 꿇다'라는 단어예요.
그런데 여기서 보면 약간 물음표가 생기는 거예요.
왜냐하면 '무릎을 꿇다'라고 할 때 주어가 피조물이면 괜찮은데 하지만 여기서 주어가 하나님이에요.
그럼렇다면 창세기1장 22절이 이렇게 해석이 되는 거죠.
"하나님이 그들에게 바라크 하시며 이르시되"
해석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릎을 꿇고, 유익한 능력을 부어주시며 (어떤 유익한?) 생육하고 번성하라"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무언가 내게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주고 나눠줄 때 하나님이 무릎을 꿇었다는 거예요.
이것은 자세와 태도를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만드시고,처음 우리에게 유익한 능력을 주기 위해서 복을 주실 때 바라크하시는데 여기서 주어가 하나님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무릎을 꿇었다는 거예요.
이건 뭘 상징하냐면? 자세를 상징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피조물들을 향하여 갖는 자세라는 거예요.
자세/ 태도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릎을 꿇고,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바다에 충만하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 가라사대......
계속 하나님은 무언가를 주실 때 바라크. 무릎을 꿇으신다는 거예요.
주어가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으로 하나님은 하나님께 있는 무언가를 상대에게 주실 때, 그런 자세와 태도 자체가 바라크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렇게 사셔요. 그래서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을 본받으라." 당당하게 말씀을 하셔요.
에베소서 5장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과 사명은 하나님을 본받게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어떻게 본받아? 라고 우리는 생각을 하죠.
성경은 우리를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하는 것을 가르쳐 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떤 게 옳은 것인가? 어떤 게 바른 것인가?
우리는 내가 생각하는 옳은 것, 경험 또 저 사람은 괜찮다고 하면, 그걸 가져다가 이것저것 짜깁기 해서 옳은 기준으로 늘 옳은 소견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경에서 단호하게 나를 본받아라, 나를 기준 삼아라.라고 말해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범했고, 우상을 섬겼고, 뭘 하든 간에 우리를 대하는 모든 태도가 하나님은 '무릎을 꿇다'는 자세를 갖는다는 거예요.
우리가 잘할 때만 바라크 하시고, 무릎을 꿇는 존중의 자세를 취하시는 게 아니고,네가 아주 잘못되고, 네가 아주 잘못된 걸 알면서도 계속 그 잘못을 할때도 하나님은 시작과 끝이 동일하신 분이시므로 동일하게 바라크 하십니다.
이걸 선하다고 하는 겁니다.
존중해 준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잘못을 할지라도 제일 먼저 "네가 뭐 때문에 이렇게 했지?"라고, 원인과 과정을 살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이유는 세상 모든 만물을 '사랑'이라는 재료로 만드셨기 때문에 바라크.
무릎을 꿇다.
존중하시는 거예요.
바라크: 두 번째 복 (두 번째 유익한 능력)
첫 번째 복 다음에 유익한 능력은 영이라는 건 하나님과 소통과 교제가 되는 자로 빚었다는 뜻입니다.
이 복 안에는 무릎 꿇어 경배함으로 찬양과 기도하고 하나님을 바랄 때에 소통하고 교제할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든 피조물 사람만을 향하여 마치 엄마 탯줄처럼 하나님과 이어질 수 있도록!
하지만 먼지와 티끌의 형질을 가진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무의식 속에서 예배하는 존재로 하나님이 그 복을 부어주셨기 때문에 끊임없이 신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빌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무수한 신들이 존재합니다. 그 많은 신들 중 탁월하다고 여겨지는 신을 또 선택해서 무릎을 꿇고 빕니다.
다신론에서 단신론으로 인간이 신을 선택을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그 복은 너한테 유익을 주는 능력!
가장 큰 유익을 주는 능력인 하나님의 숨! 루아흐! 영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복을 주시고.
그다음에 유익한 능력은 그 하나님과 감히 소통하고 교제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신 겁니다.
인간은 늘 조심해야 되고, 상대의 상태를 살펴서 교제와 나눔을 해야 되는데 하나님은 그런 게 필요 없대요.
언제든지 피곤함을 보이지 않는 응급실의 의사 선생님처럼요.
<하나님을 어떤 존재로 찾아야하나?>
"하나님은 의사 선생님"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이 “하나님, 하나님이 그 영을 단절시키면 나는 병든 자에요. 위태롭잖아요..”
그 루아흐가 부어준 그 영이 우리의 육체의 먼지와 티끌을 붙들어줘야 되는데, 그게 안 붙들면 늘 위태로운 거예요. “나는 병든 자..” 그 먼지와 티끌이라는 것에 대한 깊은 묵상과 함께 “ 늘 하나님, 저는 의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구합니다.”
<그 의사는 누구예요?>
만든 존재죠.
만든 그 존재와 가까이 살아야 가장 안전한 것이고, 그 옆에 가까이에서 사는 게 가장 좋죠. 그래서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든 만물 위에 계시지만 그렇게 우리의 개념에 1초 안에 우리를 도우러 오실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이에요. 이걸 믿어야 해요.
< '축복합니다' 하는데 어떤 '축복'이요?>
흙의 티끌과 먼지에서 취함을 입어 하나님의 숨을 그 속에 불어넣어 살아있는 존재가 된 것이며, 어느 날 어느 순간에 그분이 그 호흡을 끊으면 그 즉시로 정지해 버리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깊이, 깊이 묵상할 수 있는 그게 자신을 아는 복입니다.
<그럼 어떤 자신을 아는 복이죠?>
우리 안에 타오르는 영적인 불꽃 그리고, 그 불꽃을 지피신 분, 바로 하나님께서 '호흡아, 이제 그에게서 나오라.'하고 부르실 때, 우리가 어디에 있든 - 분주한 길거리든, 조용한 화장실이든, 아늑한 안방이든, 혹은 바쁜 부엌이든 - 우리는 그저 그분의 부르심에 그냥 갈 수 밖에 없는 존재 입니다.
그의 주권 아래서 그게 순리라는 거예요. 그 깊은 묵상함으로 자신을 알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어떠한 복보다도, 내가 아무리 노력하여 그걸 얻을지라도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왕의 형상을 입은 그 복의 존귀함!
그 어쩐것과 비교할 수가 없어요. 그 말씀 아래서 사는 사람은 그렇게 부활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세상의 자랑을 향하지 않는 거예요. 그 어떠한 노력에도 이 근처도 갈 수가 없으니까요.
이 복, 축복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축복을 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과정과 부여를 우리는 받아야 되겠죠?
그 모두를 포함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부여해 주시면 내가 받고자 해야 되는 거에요.
내가. 내가.뭘로 받아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믿음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민수기 6:22~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이거 누구한테 해야 되는 거예요?내가 예수님 때문에 제사장이라는 직분을 입었어요.한 사람만 입었어요?아니에요.모두가 입었어요.
고로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여호와는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며,여호와는 주목하여 여호와는 주목하여 그의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셨나이다.아멘.그러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셨어요.그리하면 여호와가 너에게 복을 주시리라 약속하셨느니라.여호와의 말씀을 내가 믿나이다.믿나이다.믿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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