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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을 비롯 비타민과 섬유질까지 풍부한 건강채소

그린빈은 껍질이 매우 부드러워 껍질째 먹는 것이 특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껍질콩이라고 불린다.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로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주로 서양요리나 중국요리 등에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그린빈을 사용한 요리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린빈은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나며, 사각사각 씹히는 소리가 입맛을 돋워 주기도 한다. 현재 그린빈은 주로 국내 남쪽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 껍질째 먹는 그린빈의 영양

그린빈은 열량은 매우 낮고 비타민과 섬유소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 결장암, 위암 예방과 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해 뼈 골절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K가 많다. 또한 그린빈에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루테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병에 효과적이고, 체중 관리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엽산과 철분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 싱싱한 그린빈 고르는 법

고유의 초록빛이 선명하고, 구부리면 쉽게 구부러지는 것이 좋으며, 비슷한 크기를 골라야 조리할 때 고르게 익어 좋다. 흠집이 있거나 뻣뻣한 것은 억세기 때문에 좋지 않다.

▶ 영양까지 살린 그린빈 손질법

그린빈 윗부분에 길쭉하게 달린 꼭지를 따준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데쳐서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1~2분 정도 살짝 데치는데, 이때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치면 그린빈의 푸른색을 더욱 짙게 만들어 준다.

반면 너무 오래 데치면 그린빈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는 기름에 살짝 볶아서 다른 요리에 함께 곁들이면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영양 손실 막아주는 그린빈 보관방법

생그린빈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는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 팩이나 랩으로 싼 뒤,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긴 냉동 그린빈은 편리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냉동 보관 후 필요할 때 꺼내 살짝 데쳐 먹으면 된다.

▶ 음식궁합과 그린빈 건강식

껍질콩이라고도 불리는 그린빈은 눈 건강, 골다공증,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주로 샐러드, 볶음, 고기 요리와 어울린다.

구분 메뉴
밥·면 새우 볶음밥, 바질 페스토 파스타의 재료
샐러드 그린빈 샐러드
볶음 그린빈 볶음, 기타 볶음 요리의 재료
기타 스테이크 가니쉬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그린빈 활용법은 무엇일까요?

그린빈이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바로 껍질째 섭취가 가능한 콩이기 때문인데 그린빈을 활용해 당뇨 환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바로 <그린빈 잡채>입니다.

혈당 관리를 신경 쓰는 당뇨 환자의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은데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 아니라 포만감도 채워주는 또 다른 식재료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팽이버섯 1개를 넣고 볶다가 간장 2큰술, 참기름, 다진 마늘 각각 1큰술을 넣어줍니다.

영양 성분이 파괴될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린빈에 풍부한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약불에서 기름과 함께 볶아주면 비타민A의 흡수율을 오히려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린빈 섭취 시 주의할 사항

 출처 : 1일1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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