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폐암을 막아주는 최고의 식재료ㅣ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ㅣ피부와 폐의 관계

▶ 우리나라 암 사망률 (2019년 통계청자료)

2019년 통계청 자료

폐에는 신경이 없어서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아니면 가래가 있어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심해지지만 호흡이 가빠지게 되어서 숨 쉬기가 곤란 해 진다는 것이다. 폐암의 조기 진단율은 20% 이하이기 때문에 발견 시에는 이미 많이 전위가 되었거나 수술을 못 할 정도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생존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가 된다. 폐암은 예방이 아주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데 폐암 하고 가장 연관이 있는 것은 흡연이다. 

담배는 약 2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우리가 무시 못하는 사실은 직접흡연보다 치명적인 것이 '간접흡연'이다. 여기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금연 운동이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여성 흡연은 임신과 출산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 폐 건강에 좋은 식재료  ☞ 당근

당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색소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 당근 속 베타카로틴에는

1.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 3개가 모이면 비타민A로 전환이 된다. 

2.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티놀'과도 연관이 있어서 피부 노화 방지,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3. 당근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에는 폐암 발병률이 63%나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중앙대 식품 영양학과 연구팀에 의하면 당근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폐 속의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폐암세포의 생존율을 낮추는 역할을 해서 폐암 발병률을 낮췄다고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4. 간세포 기능을 회복시키고 풍부한 비타민 A가 피부의 점막 세포의 생성에 관여해서 1차 면역체계인 피부 점막을 보호해서 피부 세균의 침입을 막아 보호하고 있다.

5. 면역세포를 생성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해서 우리 폐포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한몫을 한다. 

동양의학에서는 우리 피부와 폐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폐도 외부와 바로 맞닥뜨려진 세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피부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 피부는 외부와 내부를 경계 짓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1차 면역기관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당근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는 피부와 폐를 튼튼하게 하는데 역할을 하는 큰 물질이다.

당근은 여성에게도 좋은데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주며 냉증이라든지 불규칙한 생리와 불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당근은

땅 속에는 누가 살아?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조혈작용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서 빈혈을 예방해 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의외로 당근은 주 재료라기보다는 색을 내는 부 재료로 사용되어 당근을 많이 섭취하기가 힘든데 폐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아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당근 섭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당근을 많이 섭취하려면?

☞ 당근주스

영양분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물에 담가 씻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다.

☞ 사과는 껍질 채. 올리브유는 지용성 성분인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이겨내신 분이 이 주스를 꾸준히 드셨다는 얘기는 천기누설이라는 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 당근을 삶는 이유

1. 익히게 되면 섬유 조직이 연화되어서 베타카로틴이 체내 흡수율이 2배 이상 증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2. 생 당근의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은 8%이지만 익힌 것은 60~70%로 증가된다. 

3. 김밥에 당근을 넣을 때도 기름을 많이 넣고 볶고 당근과 어우러진 기름으로 다른 것을 볶으면 좋다. 

4. 맛도 건강도 배가 되므로 볶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 당근 섭취 시 주의할 점

1.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황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황달 :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보인다거나 손 끝이 노랗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황달이 아니다. 이유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가 노란색이라서 우리 몸속에 침착이 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서 섭취를 줄이면 된다. 

2. 흡연으로 폐암일 경우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면 항암작용보다는 발암 효과를 내서 암이 전위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의 경우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https://youtu.be/EbXUQMvym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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