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행사 중 하나인 생강청을 만들기 위해 EM으로 천연 액비를 만들어 농사지은 생강을 1년을 기다려 30kg을 주문했다. 선물 줄 곳도 있고 작년에 먹어본 지인들이 그냥 먹기 미안해서 주문한 것이 있어서 가히 짐작 못하고 일을 저질렀다. 생강 손질만 꼬박 이틀이 걸렸다. 에고... 내년에는 우리 것만 하련다....≥.≤ 음~~ 두 팔 걷고 먼저 손질한 생강을 정과 만들기용과 말려 덖을용 그리고 생강청 만들용으로 구분해서 썰어 놓는다. 생강을 어떻게 손질하는 것에 따라 약성이 달라지므로 이것에 대해서는 바른 먹거리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선 패스. 암튼 껍질 깐 생강을 말려 덖어 가루 낸 건강가루는 약성이 증가되므로 우리 집 생강청에는 필수로 들어간다. 생강은 쪄서 말리면 숙강, 구우면 포강, 껍질채 ..
2020년 어김없이 김장철이 돌아왔다. 올해는 챙겨야 하는 환자로 인하여 자연드림에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주문하여 담가 보았다. 자연드림을 선택한 이유는 치유와 힐링의 바른 먹거리들을 안심하고 접할 수 있기에 늘 이용하고 있었다. 바른 먹거리에 대한 안심........ 절임배추도 "미세 플라스틱 0% 소금"을 사용하였고 김치의 양념인 무, 양파, 마늘, 고춧가루, 갓, 쪽파, 다시마 육수, 멸치액젓 새우젓, 찹쌀풀, 생강, 멸치 농축액.. 모두 자연드림이 직접 관리하는 계약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이다. 해남배추는 12월에 맛있기에 첫 주 토요일로 김장 날을 잡았다. 전날 저녁에 섞박지(무청 포함)를 살짝 절구어 놓았다. -무 3 다발- 드디어~~~ 김장 담그는 날.... 주변 정리와 담을 김치통 준비,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