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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앤

어릴 때 읽고 또 읽은 '빨간머리앤'과 같은 느낌의 글을 출근 길에 핸드폰에서 보고 자신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다. 늦은 결혼으로 아직도 대학생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에서 그들의 문화에 낯설고 내 시간은 멈추인채 돌아봐 줘야하는 것들이 아직은 많아 나라는 존재를 생각 할 여유가 없었는데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과연????? 하는 생각에 주어진 일에 전념.

그렇게 몇일이 지나 문득 생각나 저장해둔 글을 들여다 보며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를 더 늦기 전에 해 봐야 겠다는 용기를 삶에 담고 핸드폰에 저장 글을 블로그에 그대로 옮겨 본다.

그 누군가를 위해서......

kko.to/2YePsqJDB

 

[YES24]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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