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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두려운 존재이다. 요즘같이 ㅠ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며 탈모가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하루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닌데 100개 이상 빠지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의 청결'이다. 두피에 필요 이상의 각질, 이 물질이 쌓이면 모낭세포 활동 기능이 떨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쉽세 빠진다. 따라서 머리 감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정량의 샴푸나 비누로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히고 골고루 손가락의 지문 부분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감아야 한다. 샴푸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구석구석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감거나 말릴 때 너무 뜨거운 물이나 뜨거운 바람을 이요하는 것은 피한다. 두피를 자극해 큐티클층, 단백질 등이 손상되거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그러므로 미즈 근한 물이나 바람을 이용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말릴 때는 모발을 심하게 비비지 말고, 눌러 주듯 물기를 짜 낸다. 드라이기는 머리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면 좋다.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연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젖은 머리를 오래 두면 두피가 습해져 세균이 생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머리는 되도록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일상 중 쌓인 먼지나 노폐물이 자는 중에 모공을 막을 수 있다. 더불어 모근에 충분한 영양 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은 식단의 식사를 하며 음주와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최고의 영양제라고 불리는 물!
물은 체온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각 신체 기관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물이 탈모까지 예방해준다고 한다.
한의학에서 탈모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열(火)인데 몸 안에서 발생한 열은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혈액을 마르게 하여 모발을 가늘게 만든다. 심할 경우 모발이 우수수 빠지기도 하며 두피가 황량한 사막처럼 변하는 것이다.
건조한 환경 또한 두피에는 치명적이라 환절기의 건조한 바람, 실내의 온풍기와 냉풍기 바람 등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 두피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각질과 비듬을 배출한다.. 각질과 비듬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모낭 세포의 기능을 약화하고 탈모를 야기한다.
이런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지켜주는 것은 바로 물! 모낭의 수분 함유율이 25%에 달하는 만큼 물은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 세포의 생산을 증가시켜 두피의 혈액순환과 영양 흡수에 도움을 준다.
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아침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공복 상태에서 물을 섭취하면 체내에 건강한 세포만 남기고 몸에 쌓인 노폐물은 배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물 특유의 향취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레몬이나 오렌지 등을 한 조각 넣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물을 대신해 커피, 술,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은 금지! 다른 재료와 혼합된 가공식품은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빼갈 수 있기 때문이다.
▶ 탈모에 나쁜 습관 6가지와 예방법
thetherapist.co.kr/news/view.php?idx=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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