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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빵

유난히 초록잎이 반짝이는 퇴근길이었다. 이런 날은 왠지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도 같이 따라오니..^^

우선 초록이들 사진 찍고 뭘 만들어 먹을까?...  생각해 본다.

빤짝이는 초록이가 아쉬운 사진

[재료 준비]

앉은뱅이 통밀가루 120g ,  따뜻한 물 150g , 드라이이스트 3g , 토판염 2g

[베이킹 ]

1. 계량한 가루를 체 쳐준다

2. 가루 위에 소금과 이스트를 서로 섞이지 않게 놓고 물을 넣어가며 주걱으로 반죽한다.

 

통밀가루, 소금, 이스트를 섞어 놓은 상태

 

3. 뚜껑을 덮어 140도로 열기만 있게 예열 한 오븐에 넣고 반죽이 2배 정도 될 때까지 기다린다.(늦은 시간이라 이 방법을 했지만 실온에서 큰 그릇에 더운물을 붓고 중탕하듯 발효해도 됩니다)

4. 1호 케이크 팬에 종이호일 구겨 넣고 반죽을 부어 175도에서 25분 구워 준다. (오븐은 집마다 온도차가 크므로 오븐에 맞게 시간 조절하여 구워 준다.)

5. 오븐에서 나와 구수함을 자랑하듯 냄새로 침샘 자극한다. 씹을 수록 고소한 빵이다. 참고로 토마토 페이스트를 발라 먹으려 당 종류를 안 넣었는데 살짝 달 정도면 꿀을 15g 정도 넣어주면 좋다. 견과류나 반건조 무화과를 넣으면 아주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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