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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장수한 영조대왕, 공자도 끼니마다 3조각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생강은 중년, 노년은 꼭 챙겨 먹어야 할 보약입니다.

 

약생강

맑은 가래와 함께 잔기침이 보름간 계속되어 약 생강을 구입하여 숙강을 만들어 자소엽, 대추를 넣어 꾸준히 마시니 기침도 줄고, 가래도 많이 가라앉아 좋은 효과를 나눠보려 합니다.

 

 

 

 

숙강 만들기

 

건조기 말린 직 후 /  2번 덖은 후 /  3번 덖은 후

 

숙강은 생강 껍질을 까서 편을 썬 후 10분간 쪄서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에 45도로 5시간 말린 후 팬에 타지 않도록 3~4번을 덖어 주면 됩니다.

 

  • 건조기 45도는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보존하면서 말려줍니다.

생강 중에 "숙강"이 가장 약성이 좋습니다.   

숙강 효능  

 

오래된 냉증 질환에 아주 좋은 약리효능이 있으며 특히 남, 녀의 만성 하초 냉증, 양기부족, 발기부전, 자궁 냉증, 대장 냉증, 하복냉증, 소변 빈뇨, 전립선 비대, 수족냉증에 적극적으로 숙강을 추천합니다.

 

생강을 찌면 쇼가올(shogaols) 성분이 10배 이상 증가되며 마그네슘과 아연이 풍부해서 피를 말초 혈관까지 잘 돌려 혈액순환 질환에 숙강이 최고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강청

 

💛그냥 한 술 떠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생강이 필요 할 때 마다 각종 요리에 요긴하게 쓰여요

생강청은 설탕 1:1 비율에 엿기름물을 달이고, 또 냄비에서 서너 시간 졸이는 등 시간과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오늘 소개된 생강청은 설탕 대신 꿀과 대추즙, 그리고 장시간 솥에서 달이는 과정

07-happyhappypop.tistory.com

 

 

자소엽 생강차

 

  • 갱년기로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되는 경우는 생강을 껍질채 깨끗이 씻어  편을 썰어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에 말린 것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것을 "건강"이라 합니다.

자소엽

차조기'로도 불리는 자소엽(사진)은 깻잎과 닮은 보라색 약초로 여름에는 줄기와 잎을, 가을에는 씨를 채취하며 줄기는 '자소경(紫蘇梗)', 씨앗은 '자소자(紫蘇子)'라 부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자소엽은 차로 마시면 막힌 기를 풀어주고 몸 따뜻하게 하고 속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돼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에 매운맛이 있어 먹으면 땀이 나고 인체의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여름철 해산물을 잘못 먹으면 발생하는 식중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화가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믹서기에 물과 함께 자소자 300g을 갈아낸 뒤 멥쌀 2홉을 넣어 끓여 죽을 만들어 공복에 먹으면 도움이 되며 또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기가 정체되는 기병(氣病)에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나 우울한 증상에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특유의 향이 있어 생선요리에 넣으면 물고기 비린내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자소엽  / 말린자소엽 /  자소엽 우린물              

 

생강 자소엽차

 

<재료>

숙강(건강) 5g, 말린 자소엽 8g, 대추 7개, 물 3L

 

  • 대추는 물에 10분 담가 이물질을 제거 한 뒤 편을 썰어 대추씨와 같이 넣는다.
  • 센 불에 물이 끓으면 중 약불로 1시간을 은은히 끓여준다.

 

 

생강가루

 

  • 덖은 숙강을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갈아준다.
  • 찐 생강은 색이 진하고 맛이 순하며 생강청 만들 때 넣어주면 생강청 약성이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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