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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푸드

쫄깃한 면발에 새콤한 양념…. 생각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 바로 쫄면입니다. 채소 듬뿍 썰어 넣어 건강까지 생각한, 맛있는 쫄면 한 그릇 어떠신가요?

쫄면은 면이 생명입니다. 쫄깃쫄깃해야 쫄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면으로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쫄면 생면 그대로 사용합니다. 다만 양 조절 위해 실곤약은 준비해주세요.

▶ 어떤 것이 다를까요?

1.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듬뿍

오이, 양배추, 콩나물, 당근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면보다 채소의 양을 더 늘려 탄수화물을 양을 줄였습니다.

2. 계란으로 단백질 보충

계란은 혈당 지수가 낮은 저 탄수화물 식품으로 혈당을 높이지 않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계란 속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노른자 속 콜레스테롤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으며 하루 한 개 반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3. 실곤약으로 양을 조절

쫄면을 넣긴 하지만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찰진 식감은 어디 가서도 뒤지지 않는 실곤약을 넣습니다. 실곤약으로 양 조절해 먹으면 탄수화물 걱정 잠시 내려놓고 맛있게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밀당 365의 오늘의 추천 레시피를 옮겨 봅니다.

▶ 재료 

쫄면(생면) 80g, 실곤약 90g, 오이/양배추/콩나물/당근 총 150g,  삶은 달걀 1.5개, 참기름  1.5작은술,

통깨 약간

▶ 양념

고추장 0.5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간장 1 작은술, 그린 스위티 2작은술, 다진 마늘 약간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서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을 빼준다

2. 오이, 당근, 양배추를 채 썬다.

3. 실곤약은 끓는 물에 데친 후 체로 물기를 뺀다.

4.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자른다.

5. 비빔양념 재료를 모두 섞는다.

6. 쫄면은 한가닥씩 떨어지게 풀어서 끓는 물에 삶은 후 얼음물로 헹구고 물기를 뺀다.

7. 그릇에 쫄면과 실곤약을 넣고 채소와 양념을 넣어 잘 비빈다.

8. 참기름, 통깨와 겨자를 추가하여 맛있게 먹는다.

                                                                                             

                                                                                                        출처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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