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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깔끔하고 뒷맛이 시원하고 개운한 황계탕.

 

양기가 부족한 중, 노년에게도 좋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청소년, 청년, 장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황계탕.

2주에 1회씩 2달간 드시면 만성피로와 땀을 싹~~~

 

여름은 한의학적으로 서습(暑濕)한 계절로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양기(陽氣)를 소진될 수 있고,     또한 무더운 날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체 내부가 냉(冷)해질 수 있다. 평소에 몸 관리가 잘 안 되었거나, 야외활동이 많았거나, 과로할 때 인체 내부에서는 양기의 부족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예로부터 양기를 보하고, 차가워진 몸 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추어탕, 등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의 지혜를 전해 왔다.

여름은 고온 다습해서 피로감이 다른 계절보다 몇 배나 더하다.

한의학에서는 "땀이 곧 피다."

땀을 흘리는 것은 피를 흘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여름 건강을 지키기위해  땀과 기혈을  잘 잡아주는 "황계탕"을 소개 합니다.

 

[황계탕 재료]

영계 1마리, 황기 20g, 대추 20g, 생강 20g, 마늘 20g, 찹쌀 200g

[재료 소개]

<황기> 

 저하된 기를 끌어올려주고 땀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약재.  땀구멍을 잘 조절해서 땀을 조절해 준다.

<영계>

지방질이 육질에 섞여 있지 않아서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된다. 닭 날개에는 풍부한 뮤신이 들어 있어서 만성피로를 해소시켜주고 간 기능과 신장기능에 효과가 있다.

<대추, 생강, 마늘> 

위장을 따뜻하게 해 주고 기혈을 만들어 주어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만들기]

1. 재료들을 깨끗이 손질한다.(닭 껍질은 벗기지 않는다)

 

2. 닭 날개 끝과 꼬리 부분을 가위로 잘라낸다. (잡내가 안남)

 

3. 닭 뱃속에다 황기를 빼고 모든 재료를 반씩 넣어준다. (찹쌀은 2스푼 정도 남긴다)

 

4. 닭다리를 실로 묶어주거나 한쪽에 칼집을 내고 끼워준다.

5. 압력솥에 물 2L (일반 솥은 2.5L)를 부어주고 황기를 넣어  20~30분을 끓인다. (황기의 유효 성분을 우리기 위해 먼저 끓이는 것임)

 6. 끓인 황기 물에 닭, 과 남은 재료들을 넣고 끓인다.                                                                                               

7. 압력솥은 추가 흔들릴 때부터 10분 더 끓이고 일반 냄비는 40분을 끓인다.

https://youtu.be/ZpTbLpUGx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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