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을 위한 많은 방법이 알려졌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말처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요 방법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실제로 식습관만 바꿔도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 먹는 음식만 바꿔도 `뇌 위축` 예방 음식은 노인의 기억력 등 인지 능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평균 66세의 노인 421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뇌 상태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채소·과일·유제품·생선·견과류·올리브유 등을 많이 먹어서 식습관 점수가 높았던 사람은 가공식품을 많이 먹어서 식습관 점수가 낮았던 사람보다..

‘건강’이 가장 강력한 푸드 트렌드의 하나로 떠오른 요즘 미국에서 특히나 인기가 높은 채소가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미국 채소시장의 ‘넥스트 스타(next star)’로 바로 이 채소를 선정하기도 한 브로콜리의 사촌 격인 컬리플라워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브로콜리보다 꽃봉오리 부분이 좀 더 크고 흰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 최근 미국에선 컬리플라워를 활용한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SNS에선 컬리플라워를 활용한 음식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으며 식품업계에선 발 빠르게 컬리플라워를 넣은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컬리플라워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식재료로써 활용도가 뛰어날 뿐 아니라 건강상 이점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컬리플라워는 비타민C의 보고인데 컬리플라워 1컵(128g)이면 ..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이다. 노로 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가능하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연 된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손으로 만짐 후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 감염될 수 있다. 그래서 손을 깨끗이 자주 비누로 씻어 주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고 구형인 바이러스다. 사람의 경우 소장이나 대장에서만 증식한다. 자연환경에서는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심지어 영하 20℃에서도 살아남고,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해..

생일을 기념하거나 산모의 건강을 기원하는 미역국! 그런데 미역국을 끓일 때, 미역을 볶으면 영양가가 더 파괴된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아니, 저는 미역을 볶은 다음 끓여야 깊은 맛이 우러난다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미역을 볶아야 건강에 좋을까요? 아님 그냥 끓여야 좋을까요? 시민들은 대부분 미역국을 끓일 때, 미역을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볶고 물을 넣는다고 하는데요~ 해산물을 담은 뚝배기에 육수를 먼저 부어주는데요~ 그런 다음 미역을 그냥 넣습니다! 미역을 볶지 않고 끓여야 재료와 잘 어우러지고 담백한 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미역국을 끓일 때 미역을 볶지 않는 것이 영양학적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역 속 칼슘, 철, 마그네슘, 인 함유량은 볶으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전복,..

'성인병의 집합체', '죽음의 5중주', '살찌는 병' 성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이 병의 정체!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이 병의 이름은 바로 '대사증후군'이다. 작년 한 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이 대사증후군이 코로나 19의 감염 위험을 3배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각종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해 돌연사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건강을 단숨에 앗아가는 우리 몸속 시한폭탄과 같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허리둘레, 좋은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 중성지방, 혈압 수치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속하는지 알 수 있는 간단한 진단법 먼저 무릎을 굽히고 뒤꿈치를 든 상태로 앉아 팔을 앞으로 뻗습니다. 이 동작을 흔들림 없이..

고기, 음주, 흡연과 관련 있는! 우리나라 발병률 2위 질병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장암'입니다 😱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대장암, '이것'으로 예방하자! 🌏전 세계 168개국 대장암 발생률을 비교해보면, 대한민국이 10만 명당 발생률 44.5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흔히 알고 있는 대장암의 원인은 고기 과다 섭취, 잘못된 생활습관, 그리고 음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대장암은 대장 용종이 자라나 생기는 암인데요. 여기서 '대장 용종'은 장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튀어나온 혹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대장 속의 용종은 다 암이 될까요? 정답은 NO! 용종의 종류는 암이 되는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으로 나뉘는데요.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으로 자라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선종과 용..